거제서 70대 해녀 숨진 채 발견
거제서 70대 해녀 숨진 채 발견
  • 김종환 기자
  • 승인 2018.07.23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 낮 12시 50분께 거제시 남부면 해상에서 해녀 A(76)씨가 숨진 채 떠 있는 것을 선장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선장은 “일을 마치고 A씨를 싣고 가려고 아침에 내려줬던 곳으로 갔는데 없길래 살펴보니 물에 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선장과 다른 해녀들과 함께 3.59t 배를 타고 거제 다포항에서 출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다포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홀로 물질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해경은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종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