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인증면적을 세배로 확대하는 등 경남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전략품목 육성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24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도내 시, 군 친환경농업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농산물 활성화 대책회의’를 열고 채소류 과일곡류와 특용류 작물류 총 35개 품목에 대한 전략품목 선정 및 육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 단위에서 친환경 농산물 전략품목을 선정·육성하는 사례는 전국에서 경남도가 처음이다.
회의에는 도내 시,군이 추천한 친환경 농산물 전략품목 중 급식 등 수요가 많고 친환경농업 실천이 우선 필요한 고추 마늘 양파 등 채소류 29개 품목과 사과 배 단감 등 과일 4개 품목, 곡류(콩)와 특용작물(표고버섯) 1품목씩 총 35개 품목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해 말 기준 5019㏊인 도내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을 오는 2022년까지 1만5176㏊로 확대하는 계획에 대한 시·군별 목표 및 추진방안 토론도 이어졌다.
이정곤 도 농정국장은 “안전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실현하고, 늘어나는 친환경 농산물의 수요에 대비해 친환경농산물의 생산 및 판로개척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친환경농업 기반구축 사업과 생태농업단지 조성사업에 연간 1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군별 5개 품목 내외의 전략품목을 집중 육성하는 등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 및 유통 등 전 과정에 대한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창민기자
도는 24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도내 시, 군 친환경농업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농산물 활성화 대책회의’를 열고 채소류 과일곡류와 특용류 작물류 총 35개 품목에 대한 전략품목 선정 및 육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 단위에서 친환경 농산물 전략품목을 선정·육성하는 사례는 전국에서 경남도가 처음이다.
회의에는 도내 시,군이 추천한 친환경 농산물 전략품목 중 급식 등 수요가 많고 친환경농업 실천이 우선 필요한 고추 마늘 양파 등 채소류 29개 품목과 사과 배 단감 등 과일 4개 품목, 곡류(콩)와 특용작물(표고버섯) 1품목씩 총 35개 품목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해 말 기준 5019㏊인 도내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을 오는 2022년까지 1만5176㏊로 확대하는 계획에 대한 시·군별 목표 및 추진방안 토론도 이어졌다.
이정곤 도 농정국장은 “안전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실현하고, 늘어나는 친환경 농산물의 수요에 대비해 친환경농산물의 생산 및 판로개척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도는 친환경농업 기반구축 사업과 생태농업단지 조성사업에 연간 1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군별 5개 품목 내외의 전략품목을 집중 육성하는 등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 및 유통 등 전 과정에 대한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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