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지하주차장 상시 개방
진주시가 8월 1일부터 청사와 지하주차장을 시민의 휴식과 소통 공간 개방한다.
시청 지상과 지하1층 주차장은 시민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완전 개방한다. 청사 1~2층은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1층 로비를 분리하는 방화셔터도 개방하기로 했다. 그동안 진주시 청사는 보안상의 이유로 업무시간 외 시민의 출입을 차단해 왔다.
시청 북편의 지상주차장은 시민전용주차장으로 지정·운영한다. 30여분 정도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이용에 불편이 따르는 지하주차장 대신 지상1층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시는 청사 개방과 더불어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시민을 위해 카페테리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전시, 음악회 등 문화행사를 열어 청사를 시민의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청사 개방은 시민이 행복한 진주를 여는 상징적 의미가 담겨있다”며 “앞으로 시민 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시청을 왕래할 수 있도록 청사활용 방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청사개방으로 보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별도의 진출입로를 확보하는 등 청사보안 대책도 마련했다.
박철홍기자
시청 지상과 지하1층 주차장은 시민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완전 개방한다. 청사 1~2층은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1층 로비를 분리하는 방화셔터도 개방하기로 했다. 그동안 진주시 청사는 보안상의 이유로 업무시간 외 시민의 출입을 차단해 왔다.
시청 북편의 지상주차장은 시민전용주차장으로 지정·운영한다. 30여분 정도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이용에 불편이 따르는 지하주차장 대신 지상1층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조규일 시장은 “청사 개방은 시민이 행복한 진주를 여는 상징적 의미가 담겨있다”며 “앞으로 시민 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시청을 왕래할 수 있도록 청사활용 방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청사개방으로 보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별도의 진출입로를 확보하는 등 청사보안 대책도 마련했다.
박철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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