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8일부터 경찰, 소방서, 병원, 한국전력 등 32개 기관 및 단체 750여 명이 참여해 지진으로 인한 붕괴·화재·유류누출 등 복합대형사고가 발생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삼천포발전본부에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드론, 제독차량, IOT헬멧 등 현대식 첨단장비를 총동원해 체계적이고 생동감 있는 훈련을 펼치고 유해가스가 인근 마을까지 확산되는 피해상황을 설정해 마을주민, 외국인 등이 참여하는 대피훈련을 실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정부부처 등을 대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발생 가능한 재난유형에 대비한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군은 지난 5월 8일부터 경찰, 소방서, 병원, 한국전력 등 32개 기관 및 단체 750여 명이 참여해 지진으로 인한 붕괴·화재·유류누출 등 복합대형사고가 발생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삼천포발전본부에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드론, 제독차량, IOT헬멧 등 현대식 첨단장비를 총동원해 체계적이고 생동감 있는 훈련을 펼치고 유해가스가 인근 마을까지 확산되는 피해상황을 설정해 마을주민, 외국인 등이 참여하는 대피훈련을 실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정부부처 등을 대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발생 가능한 재난유형에 대비한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