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실업축구) 김해시청이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를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FA컵 16강에 진출했다.
김해는 지난 25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FA컵’ 강원과의 32강(4라운드)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양팀은 후반 맹공을 펼쳤다.
선제골은 강원이 먼저 올렸다. 후반 1분 강지훈이 득점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강원으로 가져갔다.
반격에 나선 김해는 후반 22분 박요한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평평한 승부는 후반 39분 강원 김경우가 자책골을 기록하며 갈렸다.
이로써 김해는 2-1 승리를 거두고 FA컵 16강에 진출했다.
김해는 오는 8월 8일 같은 내셔널리그 팀인 경주한국수력원자력과 8강행을 놓고 격돌한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김해는 지난 25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FA컵’ 강원과의 32강(4라운드)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양팀은 후반 맹공을 펼쳤다.
선제골은 강원이 먼저 올렸다. 후반 1분 강지훈이 득점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강원으로 가져갔다.
반격에 나선 김해는 후반 22분 박요한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로써 김해는 2-1 승리를 거두고 FA컵 16강에 진출했다.
김해는 오는 8월 8일 같은 내셔널리그 팀인 경주한국수력원자력과 8강행을 놓고 격돌한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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