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시공능력평가 발표, 두산重·대저·한림 명단 올려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토부의 ‘2018년 시공능력 평가’에서 경남 소재 건설업체 3개사만이 전국 100위권에 진입했다. 지난해 4곳에서 1곳이 줄었다.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상수)는 국토교통부가 평가한 ‘2018 시공능력 평가(이하 시평)’결과를 통해 도내 건설업체 시평을 발표하고 1위엔 두산중공업(주)이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는 매년 공사실적과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기초로 종합 평가한 것이 ‘2018 시공능력 평가’이며 이는 건설업자의 상대적인 공사수행 역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여 나타낸 지표다.
국토부의 전국 건설업체 대상의 시평 결과는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이 17조 3719억 원으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현대건설㈜(13조 675억 원)이 차지했으며 3위는 대림산업㈜(9조 3720억 원), 4위 ㈜대우건설(9조 1601억 원)에 올랐다.
경남도회가 낸 자료에 따르면 경남도내 업체의 경우에는 두산중공업(주)이 토목건축공사업 시평에서 1조 4334 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 순위는 전년과 마찬가지로 24위에 올랐다.
2위에는 (주)대저토건이 3528억 6700만 원으로 전국 순위 78위에 올랐으며 전년 86위에서 8단계 상승했다.
한림건설(주)은 올해 평가액 3238억 7800억 원으로 도내 3위에 올랐으나 전년도 전국 시평 66위(평가액 4500억 원)에서 21단계 떨어졌다.
그 다음으로는 에스티엑스건설(주)이 2295억 1800만원으로 4위(전국 117위)에 올랐고 중앙건설(주)2092억 6600만원 5위(전국 124위)를 차지했다.
또 (주)삼정코아건설이 1779억 9200만 원에 6위(전국 139위), 흥한주택종합건설(주) 1677억 8600만 원 7위(전국 146위), (주)대아건설 1607억 6500만 원 8위(전국 150위), (주)덕산토건 1508억 800만 원 9위(전국 162위), (주)삼전건설 1477억 3400만 원 10위(전국 166위)에 올랐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는 지난 27일자로 도내 20개 전문건설분야 3223개업체 4755개 업종의 ‘2018년 시공능력평가금액’을 공시했다.
공시내용에 따르면 20개 업종 전체 중에서 (주)약동산업(대표이사 권흥석)은 강구조물공사업(723억원)으로 시공능력평가금액이 가장 높았으며 지붕판금·건축물조립공사업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주)금솔개발(대표이사 류해용)은 조경식재공사업·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 2개 업종에서 각 업종 1위를 차지했다.
황용인기자
◇2018년 경남소재 건설업체 시공능력 순위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상수)는 국토교통부가 평가한 ‘2018 시공능력 평가(이하 시평)’결과를 통해 도내 건설업체 시평을 발표하고 1위엔 두산중공업(주)이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는 매년 공사실적과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기초로 종합 평가한 것이 ‘2018 시공능력 평가’이며 이는 건설업자의 상대적인 공사수행 역량을 정량적으로 평가하여 나타낸 지표다.
국토부의 전국 건설업체 대상의 시평 결과는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이 17조 3719억 원으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현대건설㈜(13조 675억 원)이 차지했으며 3위는 대림산업㈜(9조 3720억 원), 4위 ㈜대우건설(9조 1601억 원)에 올랐다.
경남도회가 낸 자료에 따르면 경남도내 업체의 경우에는 두산중공업(주)이 토목건축공사업 시평에서 1조 4334 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 순위는 전년과 마찬가지로 24위에 올랐다.
2위에는 (주)대저토건이 3528억 6700만 원으로 전국 순위 78위에 올랐으며 전년 86위에서 8단계 상승했다.
한림건설(주)은 올해 평가액 3238억 7800억 원으로 도내 3위에 올랐으나 전년도 전국 시평 66위(평가액 4500억 원)에서 21단계 떨어졌다.
또 (주)삼정코아건설이 1779억 9200만 원에 6위(전국 139위), 흥한주택종합건설(주) 1677억 8600만 원 7위(전국 146위), (주)대아건설 1607억 6500만 원 8위(전국 150위), (주)덕산토건 1508억 800만 원 9위(전국 162위), (주)삼전건설 1477억 3400만 원 10위(전국 166위)에 올랐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회장 김종주)는 지난 27일자로 도내 20개 전문건설분야 3223개업체 4755개 업종의 ‘2018년 시공능력평가금액’을 공시했다.
공시내용에 따르면 20개 업종 전체 중에서 (주)약동산업(대표이사 권흥석)은 강구조물공사업(723억원)으로 시공능력평가금액이 가장 높았으며 지붕판금·건축물조립공사업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주)금솔개발(대표이사 류해용)은 조경식재공사업·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 2개 업종에서 각 업종 1위를 차지했다.
황용인기자
◇2018년 경남소재 건설업체 시공능력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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