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진용)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시의원, 각계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년도 주민참여예산토론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주민들의 토론에서는 △관광지 주변 안내판 및 편의시설 정비 △쾌적한 보도 환경 조성 △버스정류장 정보 안내 단말기 추가 설치 △공원주변 상가지역 개방형 화장실 확대 등 25건의 주민생활 밀착형 제안 사업이 쏟아졌다.
앞서 지난 6월 실시된 2019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서도 주민복리 증진 사업 8건이 접수됐다. 현장 점검과 공공성 여부, 타당성 분석 등 충분한 검토 과정을 거쳐 내년도 주요업무계획과 예산에 반영하게 된다. 황진용 구청장은 “실질적인 주민 참여로 재정주권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앞서 지난 6월 실시된 2019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서도 주민복리 증진 사업 8건이 접수됐다. 현장 점검과 공공성 여부, 타당성 분석 등 충분한 검토 과정을 거쳐 내년도 주요업무계획과 예산에 반영하게 된다. 황진용 구청장은 “실질적인 주민 참여로 재정주권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