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진주지사(지사장 박영진)가 오는 6일부터 진주혁신도시 신청사에서 업무에 들어간다.
신청사(진주시 영천강로 177번길 29)는 부지 면적 3390㎡에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2350㎡ 규모로 지어졌다. 지난해 7월 착공해 총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됐다. 진주지사는 오는 3일 집기를 옮기고 6일부터 정상 업무를 계획하고 있다.
기존 상대동 청사는 34년 간 사용돼 건물이 노후되고 협소해 이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박영진 지사장은 “기존 청사는 낡고 주차공간이 부족해 민원인 불편이 많았는데 청사 이전으로 해소될 전망이다”며 “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공간정보 및 지적측량 전문기관으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X는 2015년 6월 대한지적공사가 공간정보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바꾼 새명칭이다. 본사는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하고 있다.
강진성기자
신청사(진주시 영천강로 177번길 29)는 부지 면적 3390㎡에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2350㎡ 규모로 지어졌다. 지난해 7월 착공해 총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됐다. 진주지사는 오는 3일 집기를 옮기고 6일부터 정상 업무를 계획하고 있다.
기존 상대동 청사는 34년 간 사용돼 건물이 노후되고 협소해 이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한편 LX는 2015년 6월 대한지적공사가 공간정보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바꾼 새명칭이다. 본사는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하고 있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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