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최근 가지산 바위에 페인트칠이 돼 등산객의 기분을 상하게 했던 화살표 낙서가 모두 지워졌다(본보 3일자 1면보도)
가지산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가지산 소식’ 동호회는 4일 가지산 등산로 3㎞ 구간에 걸쳐 있는 바위 36곳에 파란색 래커 페인트로 그려진 화살표 낙서를 제거했다.
동호회 회원 7명과 시민 1명이 폭염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나서서 페인트 낙서를 솔로 닦아내며 바위를 깨끗하게 청소했다.
동호회 관계자는 “가지산을 사랑하는 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손에 물집이 잡힐 정도로 페인트로 낙서된 바위를 깨끗하게 원래대로 복구했다”며 “지나던 등산객들이 고맙다고 하고 격려를 해줘 힘이 났다”고 말했다.
가지산을 사랑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가지산 소식’ 동호회는 4일 가지산 등산로 3㎞ 구간에 걸쳐 있는 바위 36곳에 파란색 래커 페인트로 그려진 화살표 낙서를 제거했다.
동호회 회원 7명과 시민 1명이 폭염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나서서 페인트 낙서를 솔로 닦아내며 바위를 깨끗하게 청소했다.
동호회 관계자는 “가지산을 사랑하는 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손에 물집이 잡힐 정도로 페인트로 낙서된 바위를 깨끗하게 원래대로 복구했다”며 “지나던 등산객들이 고맙다고 하고 격려를 해줘 힘이 났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