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우정학사 졸업생 동문, 멘토링 활동
산청우정학사 졸업생 동문, 멘토링 활동
  • 원경복
  • 승인 2018.08.05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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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우정학사 졸업생 동문회 ‘산울’회원들이 학사 입사생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에 나섰다.

‘산울’회원 30여 명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산청우정학사에서 진로·진학 및 학습법 상담 멘토링 활동을 펼쳤다.

‘산울’은 ‘산청의 울타리가 되자’라는 뜻을 가진 산청우정학사 동문회로 산청 지역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산청우정학사를 다닌 학생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2008년 산청우정학사가 개교된 이래 올해로 110여 명이 됐으며 해마다 멘토링 활동을 통한 재능기부를 비롯해 대학 신입생 환영행사·지역봉사활동 등을 해 오고 있다.

1일차에는 선배들이 들려주는 대학생활, 정시·수시 등 대학진학방법에 따른 공부방법 등 선배들의 경험담을 듣고 질문하는 집단상담시간을 가졌다.

이어 2일차인 4일에는 학사 입사생들의 관심 학부(학과)에 대해 심도 깊은 질문을 할 수 있는 학부(학과)별 진로·진학 및 학습법에 관한 개별상담이 실시됐다.

산청우정학사(관장 양민식)는 “해마다 실시되는 멘토링 활동이 산청의 울타리를 더욱 크고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우정학사 졸업생들이 고향 산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면서 강사진도 더욱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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