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사천시연합사업단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관내지역농협은 6일 곤명농협에서 관내 딸기 공선출하회 회원 및 참여희망농가 70여 명을 대상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딸기 수출 재배기술 및 안전생산 교육을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사천시지부 서준호 지부장은 “국내 소비흐름의 불안정성을 극복하기 위해 수출을 확대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교육의 취지를 밝혔다.
사천 관내 딸기 수출 활성화로 농가소득증를 위한 이번 교육은 (사)경남과학영농특성화교육사업단 딸기전문위원(최인락 박사)을 초청, 생산기술 향상과 수출활성화를 대비한 수출대상국별 농약 사용안전지점 등을 교육했다.
곤명농협 이희균 조합장은 “사천 관내 딸기 생산농가들의 조직화로 인한 공동선별, 공동계산으로 품질이 향상됐다. 사천 딸기의 수출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될 것으로 본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사천 관내 농산물의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