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고성군지부(회장 김양환)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영현면 영동둔치공원에서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피서지 문고는 읍·면문고 분회장이 일일 순회 근무하며 1500여 권의 도서를 비롯한 책장, 탁자, 의자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김양환 회장은 “피서지 문고 운영을 통해 고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시원한 쉼터와 깨끗한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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