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 교육
진주 경진고 인성교육 프로그램 ‘눈길’봉사활동 등 8개 항목 평가 ‘인성 직업인’ 학교가 인증
정희성  |  raggi@gn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8.08  21:19:48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진주 경진고등학교(교장 오세흠)과 운영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진고는 지난 2016년 학교 비전을 ‘인성교육 중점 취업 명문 직업계고’로 설정하고 학교 자체적으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경진고의 인성교육은 미국 초·중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정서학습(Social and Emotional Learning)의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자기관리, 인간관계 기술, 의사소통 기술, 공감능력 등에 초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는데 이는 국가 교육과정의 교육목표 중 핵심역량의 내용과도 일치한다.

경진고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큰 틀은 ACE(Attractive Character Employee : 매력적인 인성을 갖춘 직업인) 인증 시스템이다.

ACE 인증서는 학생들이 취업 시 기업에 제공하게 되는 학교장의 보증서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되며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봉사활동, 출·결석, 취업포트폴리오, 인성교육 방과 후 이수 등 8개 항목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야만 가능하다. 그 중 인성교육 방과 후는 2017학년도부터 실시되고 있는 경진고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신입생이 입학하면 한 학기동안 방과 후에 담임교사의 지도하에 경진고가 발간한 ‘인성이 실력이다’란 교재를 가지고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지도하는 교사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반응이 아주 좋다.

이외에도 경진고는 칭찬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교사들로부터 칭찬을 일정 횟수 이상 받은 학생에게 도서상품권을 지급하고 우수 학생에게는 학교장 표창을 수여해 학생들의 선행 유도와 배려심 배양에 힘쓰고 있고 있다.

또 담임교사와 학생들의 소통급식은 교육감 표창(급식UCC 최우수)과 교육부장관 표창(급식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세흠 교장은 “‘좋은 환경이 좋은 교육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교사들도 자발적으로 인성교육 교사연구회를 조직해 활동하고 있는 등 경진고가 인성교육 명문고로 지역사회에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희성기자

 
인성방과후2
방과 후 인성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 모습. /사진제공=경진고등학교
정희성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