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본부(본부장 위봉수)는 창원시 팔용동에 소재하는 라쉬반코리아를 방문, 중진공 패밀리(Family)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라쉬반코리아(대표이사 백경수)는 2013년 설립돼 남성용 기능성 속옷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특허등록한 고탄력성 실리콘밴드를 활용한 기능성 팬티를 제작해 홈쇼핑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 판매하고 있으며, 기술우수성과 미래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패밀리(Family) 기업으로 지정돼 중진공의 지원을 받게 됐다. 위봉수 본부장은 수여식에서 “중진공 FAMILY 기업의 미래 성장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출마케팅, 인력지원, 컨설팅, 연수 등 다양한 연계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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