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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시작으로 유럽 빅리그 막 올라
연합뉴스  |  yunhap@yunh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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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9  21: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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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팬들이 기다리던 유럽축구 2018-2019시즌이 드디어 막을 올린다.

오는 11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시작으로 프랑스 리그앙(11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18일), 이탈리아 세리에A(19일), 독일 분데스리가(25일)가 차례로 열전을 시작한다.

열대야가 채 물러나기도 전에 축구 팬들을 더욱 잠 못 들게 할 주말이 시작되는 것이다.

유럽 5대 리그 중 가장 먼저 시작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한국시간으로 11일 새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스터 시티의 경기로 포문을 연다.

지난 시즌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휘 아래 독주 체제를 펼친 맨체스터 시티는 2006∼2009년 3연패한 맨유 이후 10년 만에 리그 2연패에 도전한다.

프리메라리가와 세리에A는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는 큰 변화를 겪었다. 프리메라리가는 떠나 보냈고, 세리에A는 새로 맞았다.

라이벌이 사라진 리오넬 메시의 FC바르셀로나는 2연패에 도전한다.

‘거미손’ 잔루이지 부폰을 보냈지만 호날두라는 천군만마를 얻은 유벤투스는 8시즌 연속 우승컵을 사냥한다.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에 부폰까지 가세한 파리 생제르맹과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를 붙잡는 데 성공한 바이에른 뮌헨도 각각 프랑스, 독일 리그 패권 지키기에 나선다.

한국 팬들에겐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이 이번 시즌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가 관심사다.

EPL에서 아시아 프리미어리거의 기록을 잇달아 새로 쓰고 있는 손흥민(26·토트넘)이 무엇보다 기대를 모은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리그 37경기에 출전해 12골을 넣어 득점 랭킹 10위에 올랐다.

이번 시즌엔 개막전 이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자리를 비우기 때문에 출전 경기 수가 줄어들 수 있지만 월드컵에서의 물오른 활약으로 선전 기대감은 높아졌다.

기성용(29)은 스완지시티에서 뉴캐슬로 유니폼을 바꿔 입고 도전을 이어간다. 뉴캐슬과 토트넘은 개막전 상대여서 기성용과 손흥민이 시즌 첫 경기부터 맞붙을 가능성도 있다.

프랑스에선 권창훈(24·디종)과 석현준(27·랭스) 듀오가 두 시즌째 함께 리그앙 무대를 누빈다.

분데스리가에선 구자철(29·아우크스부르크)이 독일에서의 아홉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분데스리가 2부 홀슈타인 킬에 합류해 데뷔전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한 이재성(26)은 K리그 MVP로서의 활약을 유럽에서 이어간다.

이승우(20)는 2부 세리에B로 강등된 엘라스 베로나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는다.

크리스털 팰리스와 결별한 후 아직 새 소속팀이 확정되지 않은 유럽파 맏형 이청용(30)도 일단 유럽 무대에서 더 뛸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시즌에 1군 무대를 밟은 기대주 정우영(19·바이에른 뮌헨)과 이강인(17·발렌시아)도 정규리그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일 개막하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선 지난 시즌 20경기에서 5골을 넣은 황희찬(22)이 잘츠부르크에서 세 번째 시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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