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해상 비상탈출' 생환훈련 실시
공군 '해상 비상탈출' 생환훈련 실시
  • 차정호 기자
  • 승인 2018.08.0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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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6일부터 남해 미조훈련장에서 조종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하계 조종사 해상 생환훈련’을 실시 중이라고 9일 밝혔다.

1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훈련은 조종사가 항공작전 임무수행 중 해상에서 비상 탈출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진다.

훈련에 참가한 조종사는 해상에서 낙하산으로 강하한 뒤 바람에 끌려가는 낙하산으로 인한 부상을 방지하며 몸에서 낙하산을 분리하는 훈련을 진행한다.

이어 구명정에 신속하게 탑승해 저체온증을 막기 위한 체온보존법과 구조를 위해 접근하는 아군에게 위치를 알리기 위한 신호법을 훈련한다.

또 조종사가 해상에서 육지로 이동했을 경우를 대비한 ‘독도법 및 지상항법 이론’과 응급 의료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기본 생존의학 이론’에 대한 교육도 이뤄진다.

이주원 생환교육대장(소령)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조종사들이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반드시 살아 돌아올 수 있는 자신감과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군이 지난 6일부터 경남 남해 미조훈련장에서 조종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하계 조종사 해상 생환훈련’을 실시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경남 남해 미조훈련장에서 열린 ‘하계 조종사 해상 생환훈련’에서 조종사가 구조를 위해 접근하는 아군에게 위치를 알리는 신호법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일 경남 남해 미조훈련장에서 열린 ‘하계 조종사 해상 생환훈련’에서 조종사가 바람에 끌려가는 낙하산에 대처하는 훈련을 하기 위해 바다로 내려갈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8일 경남 남해 미조훈련장에서 열린 ‘하계 조종사 해상 생환훈련’에서 조종사가 바람에 끌려가는 낙하산에 대처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저체온증을 막아라’
(서울=연합뉴스) 지난 8일 경남 남해 미조훈련장에서 열린 ‘하계 조종사 해상 생환훈련’에서 조종사가 구명정을 활용해 저체온증을 막기 위한 조치를 숙달하고 있다./사진제공=공군
지난 8일 경남 남해 미조훈련장에서 열린 ‘하계 조종사 해상 생환훈련’에서 조종사가 구조를 마치고 탐색구조헬기로 이동하고 있다.
지난 8일 경남 남해 미조훈련장에서 열린 ‘하계 조종사 해상 생환훈련’에서 조종사가 낙하산으로 강하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지난 8일 경남 남해 미조훈련장에서 열린 ‘하계 조종사 해상 생환훈련’에서 조종사가 구조를 마치고 탐색구조헬기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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