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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특검 털고 ‘도정 전념’ 하나서울본부서 영상회의 등 분주한 일정 소화
정만석  |  wood@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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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12  22: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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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사가 특검 2차 소환 이후 ‘도정 전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 창원에서 열린 민주당 도당 대의원대회에서 “이번주내 경남도정 4개년 계획을 도민에 보고 하겠다”고 언급하는 한편 지난 10일 오후에는 서울본부에서 실국장들과 영상회의를 갖고 “국비확보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12일 경남도 등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11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경남도당 대의원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축사에서 김 지사는 “다음 주 그동안 활동한 경남 도정 인수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한다”며 “보고회를 열어 경남의 경제, 사회, 도정을 혁신해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만들어갈 방향을 도민에게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일 경남발전연구원에서 비공개회의로 열린 ‘새로운 경남위원회’ 도정 4개년 계획 최종보고회때 김 지사는 이달 중순께 보완된 내용을 확정해 발표한다고 했었다. 특검 등의 일정에 밀려 다소 미뤄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약속을 지키게 되는 셈이다.

도정 4개년 계획은 김 지사의 도정 철학과 방향을 담은 3대 목표, 12개 전략, 46개 과제로 이뤄질 전망이다. 소통과 참여, 공정과 포용, 실용과 혁신을 운영 원리로 △다시 뛰는 경남 경제, △사람 중심 경남 복지, △함께 여는 혁신 도정이 3대 목표다. 그 아래 12개 전략과 46개 과제가 편성된다. 아울러 도정 비전은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오는 16일 오후 2시 도청 신관 1층 대강당에서 도정 4년계획 도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김 지사는 특검 2번째 밤샘조사 이후인 지난 10일 오후부터 서울 여의도 소재 경남도 서울본부 사무실에 출근해 도정 현안을 살폈다.

서울본부장으로부터 도정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고 도청 본청에 있는 일부 간부공무원들과 영상회의를 하며 도정을 챙겼다.

영상회의에서 김 지사는 스마트 공장의 개발과 보급 확산에 신경써 달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스마트 공장 확산에 속도를 내고, 스마트 산단이라는 보다 큰 그림을 그려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정부와 협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중소기업의 스마트 공장 확산을 위해서는 정부와 지방정부 뿐 아니라 대기업의 협력도 필요해 지역 내 대기업 CEO들을 만나 협력사의 스마트 공장 지원 등 상생협력 방안을 협의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김 지사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원에 대한 검토도 강조했으며 폭염대책을 청취하고 폭염피해 최소화와 폭염으로 인한 필수농수산물 수급대책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김 지사는 “다음 주 기획재정부에서 정부예산안을 마무리하게 된다”며 “마지막까지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서울본부 회의
김경수 지사가 지난 10일 오후 서울본부에서 영상회의를 통해 실국장들에게 국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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