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기월마을이 마을공동체 정원사업으로 선정돼 가족 및 나눔텃밭, 에코-팜 어린이 놀이터, 바비큐장, 나눔광장 등을 조성하여 소통공간으로 거듭난다..
15일 고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마을공동체 정원사업 공모에 ‘공룡나라 두레-팜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등 3억 원의 사업비로 조성한다.
마을공동체 정원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마을공동체 육성사업으로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민이 직접 가꾸는 꽃밭, 텃밭 등 마을공동체 정원을 조성해 마을경관을 가꾸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룡나라 두레-팜 조성사업’은 고성읍 기월리 일원 8092㎡면적의 유휴부지에 가족텃밭, 나눔텃밭, 체험존, 경관존, 에코-팜 어린이 놀이터, 바비큐장, 나눔광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
김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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