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대성FC가 2018 MBC축구꿈나무 여름대축제 U-11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송지훈 감독이 이끄는 대성FC는 이달초 남해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E.D.O FC를 3-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대성FC는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를 기록하며, M조 2위로 8강토너먼트에 올랐다.
8강전에서는 부산 BEX FC를 1-0으로 물리쳤고 광주 신화와의 준결승전에서는 0-0무승부 후 피말리는 승부차기 끝에 5-4로 승리해 대망의 결승에 올랐다.
진주대성FC는 이번 년도 참가했던 대회에서 꾸준하게 8강 이상을 진출했지만 우승이라는 문턱을 까지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 .
하지만 그동안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체력훈련을 바탕으로 착실하게 훈련에 임한 결과, 이번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게 됐다
특히 초등부 연령대에서는 신체조건에서의 특출한 선수가 팀에서의 큰 영향력을 차지하며 팀 성적에까지도 영향을 끼치는데 대성FC에는 특출한 선수가 없어도 짜임새 있는 팀 플레이와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팀을 이끈 것이 주효했다.
송지훈 감독은 “아이들이 훈련에 잘 따라줘 좋은 결과가 나온 것같다며 앞으로도 팀플레이를 강조해 안정된 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송지훈 감독이 이끄는 대성FC는 이달초 남해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E.D.O FC를 3-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대성FC는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를 기록하며, M조 2위로 8강토너먼트에 올랐다.
8강전에서는 부산 BEX FC를 1-0으로 물리쳤고 광주 신화와의 준결승전에서는 0-0무승부 후 피말리는 승부차기 끝에 5-4로 승리해 대망의 결승에 올랐다.
진주대성FC는 이번 년도 참가했던 대회에서 꾸준하게 8강 이상을 진출했지만 우승이라는 문턱을 까지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 .
특히 초등부 연령대에서는 신체조건에서의 특출한 선수가 팀에서의 큰 영향력을 차지하며 팀 성적에까지도 영향을 끼치는데 대성FC에는 특출한 선수가 없어도 짜임새 있는 팀 플레이와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팀을 이끈 것이 주효했다.
송지훈 감독은 “아이들이 훈련에 잘 따라줘 좋은 결과가 나온 것같다며 앞으로도 팀플레이를 강조해 안정된 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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