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2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근용)로부터 저소득 조손가정인 드림스타트 사례대상 아동세대를 위한 2000만원의 후원금 지원증서를 전달 받았다.
이 아동은 현재 조모, 누나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례대상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밝게 생활하고 있으며 올해 지상파 방송에 사연이 소개돼 모금된 후원금을 지원받게 됐다.
후원금증서를 전달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근용 경남지역본부장은 “통영시의 적극적인 사례 발굴 및 추천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후원금을 전달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후원자 발굴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국내외 아동들을 위한 교육과 복지, 의료지원 사업 및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아동복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후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237-9398)또는 홈페이지(http://www.childfund.or.kr)로 신청하면 된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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