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학생·학부모 대상
통영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원장 최훈)은 지난 25일 통영 지역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및 학부모 90여 명을 대상으로 통영영재교육원 이해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통영영재교육원 중등과정(중등수학, 중등과학, 중등발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홍보하기 위해 통영영재교육원 중등영역 강사가 직접 운영하는 3개의 프로그램 중 1개를 선택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체험하는 형식으로 운영됐다.
이해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중등수학 정다면체의 이중성 탐구와 정다면체 듀얼이란 중등과학(마술화분 만들기)과 중등발명(창의적 내진 구조물 만들기) 과정을 직접 체험해 자신의 잠재적 능력을 발견하고 계발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학부모는 영재교육과 통영영재교육원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우리 생활주변에 숨어있는 신기한 수학 과학 원리를 체험하게 되어 좋았고 앞으로 통영영재교육원에 지원해 더 재미있는 활동을 계속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훈 통영교육지원청 재교육원장은 “영재교육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통영영재교육원의 우수한 면을 홍보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우리 영재원에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평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