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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세계사격선수권 참가국 입국 ‘속속’북한 선수단은 개막일인 31일 입국
이은수  |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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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30  00: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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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막을 이틀 앞두고 북한을 비롯한 외국 선수단이 속속 입국하고 있다.

북한 선수단은 대회 개막일인 31일 입국한다.

북한 선수단이 한국에서 열리는 사격대회에 출전하는 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이후 4년 만이다.

북한 선수단은 항공편으로 중국 베이징에서 출발해 입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시는 북한이 이번에 선수 12명, 임원 10명 등 모두 22명을 보내겠다는 최종 엔트리를 세계사격연맹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북한 사격단장인 서길산(64) 씨가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사격단장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 단장은 북한의 ‘사격 전설’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1982년 인도 뉴델리 아시안게임에서 권총 종목 7관왕에 올랐다. 이때 서 단장이 세운 아시안게임 단일 대회 최다 금메달 기록은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다.

북한 선수단 중에서 김성국과 조영철이 메달 후보로 손꼽힌다.

김성국은 2016 리우올림픽 50m 권총에서 동메달을 땄다. 조영철은 2010년 뮌헨세계사격선수권대회 10m 러닝타깃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기대주다.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는 오는 31일 개막해 9월 15일까지 열린다. 90개국 선수와 임원 4441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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