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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동주택 관리 지원센터 확대 운영품질검수 결과·하자판정 기준 도민에 공개
정만석  |  wood@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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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30  21: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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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최근 공동주택과 관련해 체계적인 종합지원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반영해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관리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운용키로 했다.

특히 도는 9월 1일부터 기존 ‘공동주택관리업무 경력관리시스템’을 ‘공동주택관리 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자료제공, 행정지원 서비스 기능 등을 확대 제공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017년 행정안전부 주관 간편창업·성공취업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주택관리업무 경력관리시스템(house.gyeongnam.go.kr)’을 구축해 주택관리업무 경력관리 온라인화와 주택관리사 자격증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최근 도내 아파트 거주비율이 56.8%까지 상승하는 등 향후 공동주택 관리정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공동주택 건설-관리-소멸단계에 이르는 체계적인 종합 지원서비스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기존 주택관리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던 시스템을 도내 입주자들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완전히 새로운 소통과 정보공유의 플랫폼을 도입하기로 했다.

우선 시스템 명칭을 ‘주택관리업무 경력관리시스템’에서 ‘공동주택 관리 지원센터’로 변경하고, 공동주택 건설 후 입주민이 가장 필요한 정보인 경남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검수결과를 도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또 하자판정기준도 시스템에 등재해 입주민들에게는 알 권리를 제공하고 시공사에는 보다 품질 높은 공동주택을 건설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입주 후 공동주택을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과 공동주택 감사결과, 각종 유권해석 사례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그동안 도에서 추진해 온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아파트를 공개해 모범적인 사례도 공유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노후된 공동주택의 안전과 거주 편의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20년이 경과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관리 재능기부단의 점검사례를 공유하고, 각종 시설물 유지보수 정보를 제공하여 비전문가인 입주자 등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또 그동안 공공연하게 이뤄지던 공사 용역비 부풀리기, 담합에 대한 폐단을 해결하기 위해 ‘공동주택 공사·용역 원가자문 서비스’도 추가로 선보인다. 허동식 도시교통국장은 “도민 절반이상이 살고 있는 공동주택은 도민들의 삶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다”면서 “공동주택 생활자에 대한 맞춤형 정보제공으로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공동체 생활 문화 정착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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