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한때 진주와 산청경계지역 북쪽 하늘에 수백㎞에 달하는 거대한 구름띠가 동서방향으로 형성됐다. 이로인해 지리산 방향의 하늘은 코발트블루의 신비한 하늘빛이 드러났고 진주쪽에는 먹구름이 걸쳐졌다. 특히 지리산 전구간에는 하얀 구름이 솜털처럼 뒤덮여 신비한 자태를 뽐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