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회원구, 'Show Me The 뭔일?'
창원 마산회원구, 'Show Me The 뭔일?'
  • 이은수
  • 승인 2018.09.04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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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소개팅 실패를 피하고 싶습니까? 제가 그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이환선)는 지난 4일 9월 정례조회에서 직원들 각각의 재밌는 경험담을 들어보는 ‘Show Me The 뭔일?’이라는 이색적인 시간을 마련했다. 마산회원구 관계자는 “‘Show Me The 뭔일?’은 케이블 방송사인 Mnet(엠넷)의 인기코너인 ‘Show Me The Money’에 모티브를 둔 것으로 직원들이 랩음악이 아닌 재미있는 경험담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평등하고도 유연한 조직문화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신규직원의 사무실 적응기, 소개팅 실패를 피하는 방법, 나는 파키스탄인이 아니에요’ 등 직원들의 다양한 사연과 화려한 입담에 신나는 난타공연까지 더해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환선 구청장은 “직원들이 친근한 근무환경 속에 만족하며 일할 때, 구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생각에 오늘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마련해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마음을 모을 수 있는 사람중심의 마산회원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며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마산회원구(구청장 이환선)가 4일 9월 정례조회에서 직원들 각각의 재밌는 경험담을 들어보는 ‘Show Me The 뭔일?’이라는 이색적인 시간을 마련한 가운데 여직원들이 이색적인 경험담을 들려주고 있다.
마산회원구(구청장 이환선)는 4일 9월 정례조회에서 직원들 각각의 재밌는 경험담을 들어보는 ‘Show Me The 뭔일?’이라는 이색적인 시간을 마련했다.
마산회원구(구청장 이환선)가 4일 9월 정례조회에서 직원들 각각의 재밌는 경험담을 들어보는 ‘Show Me The 뭔일?’이라는 이색적인 시간을 마련한 가운데 합성2동에 근무하는 김의환 직원이 나의 합성동 적응기를 들려주고 있다.
4일 마산회원구 9월 정례조회에서 직원들 각각의 재밌는 경험담을 들어보는 ‘Show Me The 뭔일?’이라는 이색적인 시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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