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현)은 거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폭력대책자치위 학부모위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강사로 나선 전남공업고등학교 박주정 교장은 자녀의 학교생활적응 및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안내하면서 먼저 자녀와 소통으로 그들의 성장통 극복을 위해 학부모님들이 앞장서 줄 것과 학교생활의 실천사례를 통해 가정과 학교와 사회가 관계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편안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정현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학부모교육의 중요성을 절감하여 자식농사가 제일 중요한 농사이므로 남들과 더불어 사는 능력을 기르도록 학부모님들의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