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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사, 직무수행 지지도 전국 12위41% 긍정평가, 지난달 순위 못미쳐
임명진  |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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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0  22: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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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개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김경수 경남지사는 41.0%의 긍정평가를 획득하면서 12위를 기록했다.

10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는 이날 8월 정례 월간조사를 통해 전국 17개 광역단체장·시도교육감·주민생활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김 지사의 직무수행 지지도는 지난 달 45.4%에 미치지 못하는 41.0%로 12위에 그치면서 순위도 9위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가장 높은 긍정평가를 받은 단체장은 김영록 전남지사로 7월 대비 2.2% 내린 59.6%로 지난달에 이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원희룡 제주지사가 2.4% 내린 58.7%로 2위, 권영진 대구시장은 0.4% 소폭 오른 55.8%로 3위에 올랐다.

10위권 밖에는 양승조 충남지사(42.7%), 13위 송철호 울산시장(37.8%), 14위 허태정 대전시장(37.5%)으로 나타났고, 관심을 끈 이재명 경기지사(34.8%)는 지난 달보다 한단 계 오른 16위, 박남춘 인천시장(33.0%)이 가장 낮은 17위로 조사됐다.

이를 문재인 대통령의 8월 지역별 국정수행 긍정평과와 비교해 보면 김 지사의 긍정평가는 경남에서의 문재인 대통령의 긍정평가(52.1%)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당선시기에 비해 지역주민들의 지지를 어느 정도 확대했거나 잃었는지를 비교하기 위해 지난 6·13지방선거 득표율 대비 8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지지율의 증감 정도를 나타내는 주민지지확대지수를 집계한 결과, 김경수 지사는 77.7점을 획득해 전국 17개 광역시·도 단체장 가운데 7위를 차지했다.

지지확대지수가 100을 상회하면 임기 초에 비해 지지층을 확대했고, 미달하면 지지층을 잃었음을 의미한다.

원희룡 제주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권영진 대구시장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교육행정 수행에 대한 지지도 조사에서는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45.6%로 지난 달과 같은 7위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평가는 김승환 전북교육감(55.9%), 장석웅 전남교육감(55.3%), 설동호 대전교육감(51.9%)이 이름을 올렸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자신이 얻은 득표율 48.4%에 비해 낮은 45.6%의 지지율로 94.2점의 주민지지확대지수를 기록해 이 부문 10위를 기록했다.

주민생활 만족도를 묻는 평가에서는 경남은 44.2%의 만족도 평가를 받으며 하위권으로 내려 앉았다. 지난 8월조사에서는 이 부문 공동 10위를 기록했지만 이번에는 14위로 순위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1위는 제주특별자치도가 60.5%의 만족도로 지난달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전남, 경기도가 그 뒤를 차지했다. 16위 울산(40.1%), 17위는 부산(39.8%)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월간 정례 전국 광역자치단체 평가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시도 주민 8500명(광역 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역 시도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4.7%이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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