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경찰서(서장 김성철)는 11일 오전 산청서 직원 25명이 참여해 산청읍 차탄리 소재 장애우 생활시설인 이레마을을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 생활실 청소 및 빨래집게 조립 등 추석맞이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산청경찰서는 평소에도 경찰서장을 중심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이 되고자 어려운 형편에 있는 지역 주민에게 경찰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의 성금으로 위문을 해왔다.
김성철 서장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하여 어려운 형편에 있는 관내 주민들에게 좀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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