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중심·우주항공·해양관광·환경중심의 시민과 함께하는 균형있는 상생도시로 반드시 성장시키겠습니다”
민선 7기 사천시를 이끌어갈 송도근(사진)사천시장이 임기동안 반드시 추진해야할 핵심사업 등 100개 공약을 확정했다.
최근 사천시는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중심도시로의 성장뿐 아니라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으로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사천시의 현재뿐 아니라 미래 50년을 책임질 핵심산업들을 제대로 발전시키고 이에 걸맞는 도시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조기에 공약을 확정하고 전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도근 시장은 “명품 도시 사천건설을 위해 선거기간 중 발표된 우리동네 정책공약을 중심으로 추진부서와 실천 가능여부 및 이행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알뜰공약 중심으로 공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100개 공약은 ‘시민이 먼저입니다’란 시정지표를 바탕으로 6개분야의 시정방침을 정하고 ‘골고루 함께 잘사는 사천, 시민이 행복한 사천 만들기’를 위한 공약 위주로 선정했다.
우선 우주항공 미래도시 7건을 비롯해 품격높은 교육도시 5건, 균형있는 상생도시 31건, 시민중심 명품도시 17건, 해양관광 거점도시 17건, 환경중심 생태도시 23건 등 6개 분야 총 100건이다.
이같은 공약사업 중 84건은 반드시 임기내에 추진해 마무리하고, 나머지 16건은 중장기 계획을 수립, 그 토대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송도근 시장은 “세계로 뻗어가는 사천시의 새로운 밑그림이 될 100개 공약에 대한 세부 실천 계획서에 따라 분기별 이행사항 점검을 통해 공약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임기중 반드시 사천을 항공과 관광이 어우러진 전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어 놓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