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13일 중회의실에서 교육청을 방문한 15개국 교육부 및 대학 국제교육협력 대표단을 만나 경남교육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방문은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공동 주관하는 ‘2018 유학 및 국제교류 관계자 초청 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미국, 러시아, 독일, 우즈베키스탄 등 15개국 국제교육대표단이 도교육청의 교육정책에 관심을 보이며 방문의사를 전해오면서 추진됐다. 이날 대표단은 ‘민주적인 학교문화조성’, ‘미래역량을 키우는 수업혁신’, ‘참여와 협력의 마을공동체 구축’ 등 핵심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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