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NH콕뱅크 홍보 나서
경남농협, NH콕뱅크 홍보 나서
  • 황용인
  • 승인 2018.09.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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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이 지난 2016년 7월 출시해 전국 가입 고객이 300만 명을 돌파한 ‘NH콕뱅크’를 기념하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적극 나섰다.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마산야구장에서 간편한 서비스로 호평 받고 있는 ‘NH콕뱅크’ 기념 홍보를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농협은 이 자리에서 우리 농산물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7월 국내 굴지의 제과업체인 오리온과의 협약을 체결해 생산하고 있는 ‘오 그래놀라바’ 등 제품을 나누어 주었다.

2016년 7월 출시된 ‘NH콕뱅크’는 젊은 세대는 물론 디지털금융에서 소외되기 쉬운 농업인과 고령층도 쉽게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단순·간편하게 개발되어 월 송금 1000만건 이상의 높은 이용실적과 함께 출시 2년 만에 가입 고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지난 6일에는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대통령소속국가지식재산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8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에서 ‘NH콕뱅크’가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을 수상했다.

농협은 지난 7월에는 NH콕뱅크 내에 농업인에게 농업 관련 정보를, 도시민에게 고향 소식을 전하는 ‘콕팜2.0’서비스를 확대 개편해 콕뱅크를 이용하는 농업인과 도시인에게 다양한 정보와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콕팜’ 서비스에는 사회적 디지털 소통도구인 SNS서비스가 갖춰져 있어, 농업인간, 농협과 농업인, 도시민과 농업인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어 농업 디지털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10월 말에는 NH콕뱅크의 대대적인 개편 등을 통해 ‘콕푸드’를 구축해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하고 다양한 신규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NH콕뱅크는 젊은 세대 뿐 아니라 핀테크로 소외되기 쉬운 농업인과 고령층도 쉽게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개발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미래사업의 경쟁력은 디지털 수준으로 결정되는 만큼,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농협은 지난 12일 마산야구장에서 간편한 서비스로 호평 받고 있는 ‘NH콕뱅크’ 기념 홍보를 전개했다.
농협은 또 우리 농산물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7월 국내 굴지의 제과업체인 오리온과의 협약을 체결해 생산하고 있는 ‘오 그래놀라바’ 등을 나누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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