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서
추석 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서
  • 손인준
  • 승인 2018.09.12 0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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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에 읍면동의 맞춤형복지팀은 정부지원이 필요함에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에 대한 단전·단수 등 경제적위기 발굴과 안부확인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굴된 대상자는 긴급복지지원과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신청을 지원하는 한편 이웃돕기 물품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 공적자원과 민간 복지자원 연계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전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통)장 등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복지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읍면동별로 민과 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행복나눔 우체국, 착한이웃 나눔냉장고, 십시일반사업,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 등으로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시책을 추진해 복지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서성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복지사회망을 통해 민, 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기쁨의 명절 한가위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 달라“ 고 당부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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