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경찰서(서장 정석모)는 지난 13일 하동읍 송보할인마트에서 아동안전지킴이집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2018년 상반기 아동안전지킴이집 우수운영자를 선정해 경찰청장 감사패를 수여하는 것으로 경남에서는 7개소가 선정됐는데, 하동에서는 송보할인마트가 선정돼 감사패를 받게 됐다.
청장 감사패를 받은 송보할인마트 김미숙씨는 지난 5월 자신이 운영하던 마트에서 초등학생들이 서로 욕설을 하며 다투는 것을 따끔하게 훈계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평소 아동안전과 비행예방에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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