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완수(창원 의창구) 의원은 16일 북면 초교~동전리간 보행로 설치 1억, 의창구 내 6개 초등학교 주변 안전시설물 보강사업 3억, 봉림 청소년 문화의 집 내진보강 2억 원 등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6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북면초교~동전리 구간은 보행자와 차로가 구분이 없어 보행자와 차량이 서로 교행했고, 의창구 내 6개 초등학교 (상북초, 명곡초, 도계초, 소답초, 창원초, 무동초)는 어린이 보호구역임에도 불구하고 교통안전시설물 미설치로 초등학생의 안전사고 발생 및 보행 환경이 열악한 지역이였다. 봉림 청소년 문화의집은 1991년 준공건물로 내진설계 반영이 되지 않아 지속적으로 시설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박 의원은 “재난안전에 집중해 의창구내 초등학교 주변 도로의 보행·교통안전사고 예방과 봉림 청소년 문화의집 시설안전성 개선에 역점을 두었다”며 “지역 내 낙후된 안전시설의 정비 및 확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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