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최근 궁류면 운계2구 마을에서 마을전통자원 유지 및 마을주민,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라져가는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고 마을전통자원을 유지 및 전승 보존하기 위해 동신제 재현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박상출 운계2구마을 세시풍속추진위원장은 “농촌의 전통자원과 마을주민들이 함께하는 이러한 옛 풍습이 사라지지 않고 후대에 전승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박수상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