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페이퍼(대표 김석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백미 120포(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무림페이퍼 전 직원들이 월급을 조금씩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200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다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14년 동안 계속 전달되고 있다. 신현두 무림페이퍼 공장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평소보다 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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