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2동(동장 김동주) 지역내 최대 자발적 구호단체인 민간사회안전망운동 양덕2동위원회(위원장 이상인)는 지난 18일 양덕2동주민센터에서 백미10kg, 150포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1년 9월 추석명절에 시작해 여덟 번째 추석명절 백미 기탁식으로 진행됐다.
민간사회안전망운동 양덕2동 위원회는 99년도에 조직된 이후 회원들 기부금으로 관내 기초수급자,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가정을 엄선하여 지속적이고 헌신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관내 대표적인 자원봉사 단체다.
이상인 위원장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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