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학교(총장 이상희)가 지역사회 발전 이바지 정책의 하나로 전문여성인력 양성과 여성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가야대는 지난 18일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김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상호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정보교류, 여대생 취업지원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기로 했다.
또 지역인적자원개발(RHRD)사업 상호협력체계 구축, 산업현장에 대한 고용동향 분석과 신규 직무개발 등 여성인력 활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가야대 이상희 총장은 “지역 대학의 핵심적 존재이유 중 하나는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가야대는 김해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여성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를 늘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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