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소장 박성규, 이하 진주농관원)는 지난 17일부터 이틀동안 소비자 명예감시원 30명과 함께 전통시장, 도매시장을 대상으로 올바른 농식품 원산지 표시와 농약 바르게 사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켐페인은 추석을 맞이하여 농식품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붐 조성과 PLS제도에 대한 인식도 제고에 목적을 두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붐비고, 농식품 판매업소가 밀집한 관내 중앙유등시장, 자유시장, 서부시장 등 전통시장과 농산물도매시장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푯말 배부, PLS제도 시행관련 안내 전단, 리후렛 등의 배부와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한 홍보를 실시하였다. 진주 농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제대로 정책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축제, 진주 농식품 박람회 등 주요 행사를 활용하여 지속적인 홍보, 계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성민기자
진주농관원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중앙유등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4개소와 농사물도매시장을 대상으로 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올바른 원산지표시, PLS제도 홍보 활동을 펼쳤다./사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사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