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향토장학회는 신차철 홈마트 대표 100만원, 서정철 ㈜브이앤이 대표 100만 원, 고현면체육회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홈마트 신차철 대표는 후학양성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1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왔다. 신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지역의 대표업체인 남해 홈마트를 운영해 왔으며 ㈔남해군향토장학회 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 왔다.
같은 날 남해군 위·수탁 음식 폐기물 수거·운반 처리업체인 서정철 ㈜브이앤이 대표가 남해군향토장학회에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현면체육회(회장 박주숙)도 300만 원의 장학금을 남해군향토장학회에 기탁했다. 박주숙 회장은 “면 체육대회는 면민들 중 대부분의 어른들이 함께 모여 즐기는 축제인데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서도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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