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도소(소장 황의호)는 20일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 소외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10가정에 지원될 수 있도록 나누미봉사단이 정성껏 마련한 위문금 100만 원을 대곡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진주교도소는 이외에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 부서별(1과 1가정) 자매결연 6가정에, 매월 78만 원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임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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