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에 임재춘(사진·58)이사가 선출됐다.
재단은 최근 제47차 이사회를 열고 그 동안 공석중인 이사장에 임재춘 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임 이사장은 “장학재단이 양산의 우수한 인재 발굴과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열어주는 등불이 되도록 하겠다”며 “성적위주의 인재발굴과 함께 예체능 분야의 숨은 인재 발굴도 병행해서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장학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주요 경력은 현재 (사)한국청소년문화원 이사장과 양산시 아동위원 등을 맡고있으며 경남도교육청 청렴옴부즈만 위원을 역임했다.
손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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