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경상남도 도지사기 동호인 축구대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18개 시·군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녕스포츠파크 등 창녕군 일원에서 열린다.
경상남도축구협회(회장 김상석)와 창녕군축구협회(회장 이보윤)이 주관하는 제19회 경상남도지사기동호인 축구대회는 경남 18개 시·군의 6개부(청년부, 장년부, 노장부, 실버부, 황금부, 여성부) 동호인 축구팀이 출전하여 자웅을 겨루는 대회이다.
지난해 남해에서 개최된 대회에서는 창원시가 3개 부문에서 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올해는 어떤 시군이 우승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창녕WFC 여자축구팀의 연고지이기도한 군은 올해 제73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제26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2018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왕중왕전에 이어 제8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한마당까지 성공적으로 치러 내 축구도시로서의 역량을 한껏 뽐내고 있는 가운데 제19회 경상남도지사기 동호인 축구대회까지 성공리에 치러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연이은 대회를 유치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치러내는 배경에는 국내 최고 수온 78℃를 자랑하는 부곡온천이 창녕스포츠파크와 인접해 있는데다가 창녕군에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군민들도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여 경기지원, 주차안내, 무료 찻집 운영 등의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한 덕분이다.
정규균기자
경상남도축구협회(회장 김상석)와 창녕군축구협회(회장 이보윤)이 주관하는 제19회 경상남도지사기동호인 축구대회는 경남 18개 시·군의 6개부(청년부, 장년부, 노장부, 실버부, 황금부, 여성부) 동호인 축구팀이 출전하여 자웅을 겨루는 대회이다.
지난해 남해에서 개최된 대회에서는 창원시가 3개 부문에서 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올해는 어떤 시군이 우승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연이은 대회를 유치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치러내는 배경에는 국내 최고 수온 78℃를 자랑하는 부곡온천이 창녕스포츠파크와 인접해 있는데다가 창녕군에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군민들도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여 경기지원, 주차안내, 무료 찻집 운영 등의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한 덕분이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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