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달 28일 창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18년 3분기 ‘多시간 多봉사’ 우수자원봉사자 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시정모니터 및 안전모니터, 생활공감모니터 활동, 각종 안전 캠페인, 병원안내 및 호스피스병동 말벗 봉사, 하모니카 연주 재능기부 봉사활동, 저소득 결연 세대 안부전화 및 말벗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하고 있은 자원봉사자들이다.
이날 시상받은 김점숙 자원봉사자는 평소 창원시의 지역 안전과 시정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안전신문고, 시민안전 홍보캠페인 등 지역의 안전 리더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무영 사회복지과장은 “바쁜 시간을 쪼개 남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땀방울이 창원을 움직이는 원동력이다”며 “앞으로 우수 자원봉사자 격려를 위해 매분기 표창패를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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