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달 28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진행된 제45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관광 진흥 유공자 도지사 표창에 2명, 미소경남 대표에 1명이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지사 표창 수상자인 거창군청 문화관광과 이미옥 주무관과 서울우유협동조합 거창공장의 김진혁 과장은 거창군-서울우유거창공장 산업관광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으로 관광진흥 유공자로 선정됐다.
백승용 문화관광해설사는 2004년부터 타의 모범이 되는 해설 활동으로 지역의 관광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에 적극 지원한 공을 인정받아 경남미소 대표에 선정됐다.
거창군과 서울우유협동조합 거창공장 연계 산업관광은 전년도 8월부터 시행했으며, 관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서울우유공장 견학과 거창군 관광명소 투어를 함께 하는 관광상품이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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