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수산식품수출협회는 지난 달 28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곤충산학연협력단과 함께 곤충식품수출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농수산식품수출협회 김의수회장,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곤충산학연협력단 김일석단장(동물소재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곤충식품의 수출증대와 관련하여 양 기관이 각자 보유하고 있는 업무자원과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하고 원활한 업무제휴를 통해 상호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실질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보다 구체적으로 곤충식품에 대한 국내외 시장 조사 분석 및 공동연구, 곤충식품의 해외시장개척 및 수출에 관한 기술지원과 컨설팅, 곤충식품 교육 연수 및 상호간 정보교류 활성화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김의수 회장은 “우리 지역의 곤충식품 수출 촉진과 시장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혓다. 김일석 단장은 “전국에서 최초이자 유일한 곤충산학연협력단은 협회와 긴밀한 교류 협력을 통하여 경남지역 곤충식품이 해외에 반드시 수출될 수 있도록 곤충농가에 체계적인 기술지원을 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박성민기자
경남농수산식품수출협회는 지난 달 28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곤충산학연협력단과 함께 곤충식품수출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경남농식품수출진흥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