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전산망 해킹시도 5년간 5299건
교통 전산망 해킹시도 5년간 5299건
  • 김응삼
  • 승인 2018.09.30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박완수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박완수 의원(창원 의창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소관의 항공, 철도, 도로 등 교통 관련 주요 전산망에 대한 해킹 시도가 최근 5년간 5299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해킹 관련 자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통산망에 대한 해킹 시도가 161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 1117건, 한국공항공사 809건, 한국도로공사 653건, 한국철도공사 263건으로 항공 분야 주요 전산망에 대한 해킹 시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해킹의 유형별로는 비인가 접근 3,941건, 악성코드 침투 1244건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박 의원은 “교통 전산망은 국민의 안전 및 생명과 직결되는 분야인 만큼 해킹에 따른 대비책을 한발 앞서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응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