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서진부 의장을 비롯한 김효진 부의장, 박일배, 정석자, 임정섭 상임위원장 3명 등 의장단이 1일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시의회 현관앞에서 진행된 이번 챌린지는 김지수 경남도 의장 및 의장단의 다음 주자로 지목을 받아 성사됐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명된 사람이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동영상을 SNS에 올린 뒤 다음 도전자 3명을 지목해 릴레이로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한편 서의장 및 의장단은 김일권 양산시장, 주창돈 양산시교육장, 김동욱 양산경찰서장을 다음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대상으로 지목했다.
손인준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