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안전성평가 전문 출연연구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KIT)가 정부 정책에 맞춰 기관 내 비정규직 81명을 1일자로 정규직 전환했다.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은 부서 내 근무실적 평가, 실무, 종합면접평가, 연구소 인사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확정됐다.
KIT는 지난해부터 비정규직의 고용개선을 위해 정규직 전환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왔다. 지난 7월 1단계 전환심사를 통해 79명을 합격시켰으며, 9월 2단계 전환심사를 통해 추가적으로 2명의 합격자를 선정했다.
1일 대전 KIT 본소 강당에서 열린 정규직 전환대상자 임명장 수여식에서 송창우 KIT 소장은 “향후 3단계 정규직 전환심사를 통해 전환 목표 100% 달성을 예상한다”며 “그동안 불안정한 고용 여건에서 벗어나 이제는 KIT의 직원이라는 한층 강화된 소속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은 부서 내 근무실적 평가, 실무, 종합면접평가, 연구소 인사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확정됐다.
KIT는 지난해부터 비정규직의 고용개선을 위해 정규직 전환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정규직 전환심의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왔다. 지난 7월 1단계 전환심사를 통해 79명을 합격시켰으며, 9월 2단계 전환심사를 통해 추가적으로 2명의 합격자를 선정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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