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발전 시민과 100명과 토론한다
김해발전 시민과 100명과 토론한다
  • 박준언
  • 승인 2018.10.09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해시가 ‘100년 뒤 김해’를 설계하기 위해 시민 100명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9일 시는 ‘지속가능한 김해시 미래 계획’이란 주제로 내달 13일 시청에서 원탁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고용이 보장된 좋은 일자리, 쓰레기 자원화대책, 생태계보존, 기후변화대응 등 사회·환경·경제 전반에 걸쳐 토론이 진행된다.

시는 참가자와 시민을 상대로 26일까지 관심분야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10개 주제를 정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내년에 수립하는 김해형 지속가능 발전목표(G-SDGs) 이행계획에 반영된다.

시 관계자는 “원탁토론은 민관이 힘을 합쳐 지속가능한 미래계획을 논해야 될 당위성에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연합(UN) 193개 회원국은 2015년 제70차 총회에서 2030년까지 17개 분야에 걸쳐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공동프로젝트로 채택한 바 있다.

박준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